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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앓이' 中 톱배우 오수파, 박해진과 공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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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앓이' 中 톱배우 오수파, 박해진과 공연 희망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2.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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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중국 톱배우 오수파가 ‘휘경앓이’로 박해진을 극찬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공연 여부에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오수파는 중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재벌 2세 순정남 휘경을 열연하고 있는 박해진의 외모와 연기력을 두고 "최근 본 배우 중 단연코 최고"라고 언급했다. 오수파는 연기, 노래, 영화 및 드라마 제작을 섭렵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최근 영화 ‘시절인연’에서 탕웨이와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된 바 있다.

▲ 오수파(왼쪽)와 박해진[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오수파와 영화 제작을 논의 중인 중국 유명 제작사 탄루루작업실의 탄대표는 오수파의 극찬에 “빠른 시일 내에 박해진과 공연할 수 있도록 영화 시놉시스를 검토하고 있다”며 박해진의 소속사에 연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평소 좋아하는 배우이자 선배에게 과분한 칭찬을 들었다”며 “3월 중국 방문 때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며 영화에서도 공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박해진은 중국 패션계 대부로 불리는 디자이너 마크 장으로부터 패션 브랜드 론칭 제안을 받은 것은 물론, 연이어 현지 CF 촬영을 소화함으로써 중국 내 인기를 한껏 과시하고 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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