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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최보규·빙상 현인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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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최보규·빙상 현인아 2관왕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2.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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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동계체전] 인천, 경기·서울과 종합우승 '3파전'

[스포츠Q 박상현 기자] 국가대표 최보규(서울)와 현인아(인천)가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최보규는 1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벌어진 남자 크로스컨트리 5km 시각부문에서 19분34초40를 기록, 김용수(강원)에 4분여 가까이 앞서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보규는 지난 12일 남자 크로스컨트리 2.5km 부문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현인아도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1000m 지적장애 소년부에서 1분51초8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지난 12일 여자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 현인아가 13일 깅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여자 1000m 지적장애 소년부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현인아는 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최보규는 소치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시각부문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고 현인아 역시 지난해 스페셜올림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또 강원도청(강원)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계속된 아이스슬레지하키 풀리그 4차전에서 인천바로병원(인천)에 9-0 완승을 거두고 4연승을 기록, 대회 9연패를 달성했다.

강원도청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오는 14일에는 서울 연세 이글스(서울)와 경기 아이스워리어스(경기)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연세 이글스와 아이스워리어스는 나란히 2승 1패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어 경기 결과에 따라 은메달과 동메달이 가려진다.

한편 종합 순위에서는 인천이 금메달 8, 은메달 8, 동메달 10개로 종합 1076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9755점)와 서울(8528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10회 대회에서도 경기(1위), 인천(2위), 서울(3위)이 3파전을 벌인 바 있어 이번 대회 역시 끝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장애인동계체전은 14일 아이스슬레지하키와 휠체어컬링 결승 경기로 마무리되며 평창 알펜시아레조트 컨벤션홀에서 폐회식이 진행된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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