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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팔색조 매력의 배우 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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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팔색조 매력의 배우 조여정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4.06.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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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상민 기자] '변신의 끝은 어디일까?'

여배우 조여정(30)은 영화 '방자전'과 '후궁: 제왕의 첩'에서는 뭇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섹시한 모습으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솔직담백함으로, 최근 영화 '인간중독'에서는 억척스런 군인 장교의 아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조여정은 지난달 23일 인터뷰에 앞서 스포츠Q와 사진 촬영에 임했다. 빨간 민소매 상의와 초록 잎이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배경 속에서, 그의 긴 머릿결과 큰 눈망울, 쿨톤의 밝은 피부는 꿈많은 소녀같은 해맑음을 카메라 렌즈에 선명하게 투영시켰다.

 

아담한 키에 걸맞은 주먹 만한 작은 얼굴, 거기에 시원한 이목구비와 인사를 나누며 싱긋 미소 짓는 모습을 보니 걸어다니는 바비인형이 따로 없었다.

 

 
 
 
 
 
 

촬영에 들어가니 포즈에 따라 눈빛이 자연스레 바뀌며 섬세한 몸짓과 손짓의 변화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 보였다.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스런 그녀' 조여정의 변신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었다.

light_sm@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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