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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월드스타' 비(정지훈)의 명불허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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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월드스타' 비(정지훈)의 명불허전 콘서트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2.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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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스콜(squall)'은 열대 지방에서 대류에 의하여 나타나는 세찬 소나기를 일컫는다. 강풍, 천둥, 번개 따위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

1962년 세계기상기구(WMO)는 스콜을 "풍속의 증가가 매초 8m이고, 풍속이 매초 11m 이상에 달하며 적어도 1분 이상 그 상태가 계속되는 경우"라고 정의하고 있다.

'THE SQUALL(더 스콜)'이란 타이틀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4년만에 국내 팬들에게 돌아왔다. 순간적으로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돌풍을 의미하는 스콜처럼 비의 스테이지에는 언제나 강력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이스가 넘쳐흐르며 관중을 사로잡는다.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THE SQUALL in SEOUL'(더 스콜 인 서울) 콘서트가 열렸다. 비(정지훈)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THE SQUALL)답게 초대 게스트 없이 홀로 큰 무대를 꽉 채우며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비(정지훈)는 소통과 예의를 소중히 여기는 엔터테이너다. 10년이 넘는 동안 스타로 현재진행형인 이유는 무대에 오르기 전 공연장을 찾은 취재진들을 찾아 인사하는 그의 성실함과 초심에서도 그 단면을 찾아볼 수 있다.

 
 
 
 

비(정지훈)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펼쳤다. 앞으로 그는 19일 광둥성 광저우, 상하이, 후베이성 우한, 홍콩 등 중국 및 아시아 전역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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