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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4] 페더급 또 다른 강자 할로웨이, 스티븐스 꺾고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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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4] 페더급 또 다른 강자 할로웨이, 스티븐스 꺾고 8연승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2.1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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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운드 마운트 포지션으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마이아도 넬슨에 완승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페더급의 또 다른 강자인 막스 할로웨이가 UFC에서 8연승 상승 가도를 이어갔다.

할로웨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페더급 경기에서 제레미 스티븐스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0-27 30-27 29-28)을 거뒀다.

지난 2012년 UFC 143을 통해 데뷔한 할로웨이는 지난 2013년 8월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피 판정패를 기록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6경기에서 3승 3패에 그쳤지만 이후 8연승을 내달리며 페더급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할로웨이는 현재 페더급 5위로 향후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까지 갖췄다.

▲ 막스 할로웨이(왼쪽)가 13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페더급 경기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이 선언되자 기뻐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키는 크지만 리치에서 스티븐스보다 약간 열세인 할로웨이는 사우스 포 자세로 맞서 싸웠다. 리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한 할로웨이의 작전이었다. 결국 펀치 싸움에서 조금씩 우위를 보인 할로웨이는 3라운드 초반 기습적인 태클로 그라운드 마운트 포지션을 잡으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리어 네이키드 초크까지 시도하면서 스티븐스를 압도한 할로웨이는 KO나 TKO 또는 서브미션까지 이끌어내지는 못했지만 심판 3명으로부터 모두 우세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7년 UFC 71을 통해 데비한 뒤 벌써 9년차를 맞이한 스티븐스는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로 상승세를 타며 페더급 8위까지 올랐지만 할로웨이의 벽에 막혀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할로웨이는 15승 3패, 스티븐스는 24승 12패가 됐다.

이어 벌어진 웰터급 경기에서는 데미안 마이아가 거너 넬슨을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30-27 30-27 30-27)을 거뒀다. 마이아는 그라운드 마운트 포지션 등에서 넬슨을 압도하며 편한 승리를 챙겼다.

미들급 경기에서는 요엘 로메로가 호나우두 소우자를 맞아 2-1(29-27 28-29 29-28)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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