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일 전 사장, SK텔레콤 고문 위촉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SK 와이번스가 새 대표이사를 맞는다.
SK 구단은 16일 대표이사로 류준열(51) SK텔레콤 성장전략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북 전주 출신인 류준열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00년 SK텔레콤에 입사해 2010년 SK텔레콤 전략기획그룹장, 2011년 SK텔레콤 미국플랫폼사업본부장, 2012년 서비스탑 대표이사를 거쳐 올해 SK텔레콤 성장전략실장으로 근무했다.
지난 3년간 와이번스를 이끌었던 임원일 전 대표이사는 SK텔레콤 고문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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