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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NE1, 정면 승부…걸그룹 섹시 경쟁 잠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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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NE1, 정면 승부…걸그룹 섹시 경쟁 잠재울까?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14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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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대형 걸그룹 소녀시대와 2NE1이 동시에 컴백한다. 소녀시대와 2NE1이 오는 24일 나란히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걸그룹 간 맞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는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Mr.Mr.’로 오는 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 ‘Mr.Mr.’ 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신곡의 퍼포먼스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으로 알려져 기존의 보여줬던 무대와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리더 태연은 12일 SM 더 발라드 조인트 리사이틀에서 “색다른 시도를 많이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 소녀시대의 새 앨범 티저 [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같은 날 2NE1도 정규 2집 음원을 공개한다. 앨범 타이틀명은 ‘CRUSH’로 ‘부수다’, ‘파괴하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강하게 마음을 뺏기다’라는 뜻이 담겼다. 총 10곡이 수록됐고, 씨엘은 3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 송 라이터로서의 재능을 표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수록곡들이 모두 신곡들로 채워진다는 점이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규 1집은 사전에 싱글로 발표됐던 곡들에 신곡을 몇 곡 추가했지만, 신곡들로 가득 찬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6년 만에 처음”이라며 “씨엘이 곡이 처음 만든 곡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 만큼 좋았다”라고 자신했다.

12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2NE1의 컴백 소식을 집중 조명하며 “2NE1이 미국 아레나 쇼와 TV쇼에도 출연하는 등 잇따른 프로모션을 해왔기 때문에 ‘빌보드 200’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위)와 2NE1(아래) [사진=뉴시스 제공]

동시에 출격하는 소녀시대와 2NE1의 ‘맞불’은 국내 최고 걸그룹,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자존심 싸움이라는 점 등의 이유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음원 순위부터 음악 프로그램 무대 순서까지 철저하게 비교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매 앨범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며 가요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두 팀이 최근 걸그룹들의 과도한 섹시 경쟁을 잠재울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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