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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화재, KOVO컵 개막전부터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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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삼성화재, KOVO컵 개막전부터 '빅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6.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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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우리카드컵 대회, 19일부터 9일간 열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배구가 돌아온다. 다음달 경기도 안산에서 컵대회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19일부터 27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KOVO컵 대회는 2006년을 시작으로 9회째를 맞았다. 경남 양산을 시작으로 마산, 부산, 수원을 거쳐 지난해부터 안산에서 열리고 있다. 배구 연고지가 아닌 곳에서 주로 열려 배구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6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삼성화재·우리카드가 A조에, 대한항공·LIG손해보험·한국전력·러시앤캐시가 B조에 편성됐다.

▲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가 다음달 9일부터 열린다. [사진=한국프로배구연맹 제공]

여자부는 IBK기업은행·GS칼텍스·한국도로공사가 A조에서 대결하며 현대건설·KGC인삼공사·흥국생명이 B조에 편성됐다.

2013~2014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했던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여자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이 같은 조에 편성돼 개막전부터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개막전은 19일 오후 2시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이다.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4강을 치르고 준결승 승자간 결승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남자부 현대캐피탈,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이번 컵대회 슬로건인 ‘투게더 위 캔(Together We Can)’은 배구를 통해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안산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KOVO는 안산지역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 경기 무료관람을 실시하며 이번 대회 입장수입 전액을 안산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sporstfactory@sporst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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