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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로드FC, 대륙을 정복할 대한민국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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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로드FC, 대륙을 정복할 대한민국 파이터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2.19 0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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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로드 FC 027 인 차이나', 26일 중국 상하이서 열려, 최홍만 최무배 김재훈 홍영기 명현만 남예현 등 대결

[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로드 FC의 홈페이지 주소를 치자 초기면에 'ROAD FC(Road Fighting Championship)'라는 영문명과 함께 'The future of MMA'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종합격투기의 미래'라는 말이다.

그 바로 밑에는 언어 'SELECT(선택)' 버튼이 등장한다. 맨 위에 '국제'를 뜻하는 'International'이 있다. '영어'가 사이트 구성의 기본 언어라는 점을 시사한다. 로드FC 소개도 영문으로 돼 있다. '세계를 무대로 종합격투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로드 FC의 원대한 포부를 읽을 수 있는 단면이다.

17일 서울 강남구 로드FC압구정짐에서 '샤오미 로드 FC 207 인 차이나' 기자회견이 열렸다.

 

26일 열리는 '샤오미 로드 FC 027 인 차이나(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국내를 넘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국내 선수로는 최홍만, 최무배, 김재훈, 홍영기, 명현만을 비롯해 여고생 파이터로 주목을 받는 남예현이 출전한다.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포부를 밝히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후 진행된 격투 시연에서는 각자 자신만의 장기를 선보이며 대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홍영기
남예현(왼쪽)과 홍영기
김재훈
명현만
최홍만(오른쪽)
최무배(아래)와 최홍만
 

최홍만, 최무배, 김재훈, 홍영기, 명현만 그리고 남예현....국내를 넘어 중국 대륙을 호령할 대한민국 파이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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