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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시아 정상 견인한 하피냐, J리그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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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시아 정상 견인한 하피냐, J리그로 떠나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6.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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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감독 체제 들어서자 부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울산 현대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하피냐(27)가 일본행 비행기를 탄다.

울산은 30일 하피냐가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하피냐는 2012년 7월 감바 오사카에서 울산으로 임대 이적해 2년간 K리그 클래식 53경기에 나서 18골 7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2012 시즌 두드러졌다. 후반기 리그에서 6골 2도움을 올렸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는 5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울산이 아시아 정상 클럽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 2012년부터 2년간 맹활약했던 공격수 하피냐가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한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2013 시즌에도 전반기 11골 4도움을 올리며 공격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준우승에 머무른 책임을 지고 김호곤 감독이 사퇴하자 부진의 늪에 빠졌다.

조민국 감독 체제 아래서 하피냐는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와 ACL 6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치며 평범한 공격수로 전락했다. 1골도 페널티킥이다. 고심하던 울산은 결국 하피냐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울산은 하피냐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 외국인 선수를 빠른 시일 내에 영입할 예정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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