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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치즈인더트랩' 김고은-박해진-서강준-이성경, '웹툰과 같은듯 다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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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치즈인더트랩' 김고은-박해진-서강준-이성경, '웹툰과 같은듯 다른 매력'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2.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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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특기는 공부이고 장점은 성실함인 평범한 여대생, 극강의 예민함을 가지고 있지만 매사에 무난함을 추구하며 남들 눈에 띄지않고 묻어가는 인생을 지향하는 홍설(김고은 분). 집안, 외모, 학벌, 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완벽 스펙남이지만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유정(박해진 분), 한때는 촉망받던 피아노 천재로 단순무식에 다혈질인 상남자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한없이 어려지고 따뜻해지는 워너비 스윗가이 백인호(서강준 분), 지나가던 남자들을 모두 돌아보게 만드는 천하절색의 미녀지만 성격을 알았을 때 또 한 번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백인하(이성경 분).

새해 1월 4일 첫 방송을 탈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홈페이지에 소개된 주역들의 캐릭터들이다.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치즈인더트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누적 조회수 11억뷰를 넘은 동명의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인기 덕에 캐스팅부터 관심을 모았다. 홍설 역에 김고은부터 유정 역에 박해진, 백인호 역에 서강준, 백인하 역에 이성경 등이 캐스팅되어 네티즌 사이에서 웹툰과 드라마의 싱크로율에 대해 여러 의견들이 오갔다.

김고은
박해진

이런 논란 속에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예고 영상과 함께 출연 배우들의 포토타임에서 웹툰과 비슷한듯 다른 매력을 뽐내며 드라마에 기대감을 높였다.

서강준
이성경
 

이어진 질의응답에 김고은은 “치즈인더트랩이 워낙 화제가 된 작품이라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 싱크로율 때문에 고민했다. 원작에서 내가 좋아한 홍설의 스타일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답했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웹툰과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오는 2016년 1월 4일에 확인해 보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로,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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