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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뷰티 전도사 한채영-보라-최희의 '화장대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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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뷰티 전도사 한채영-보라-최희의 '화장대를 부탁해'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2.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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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구 소련 출신으로 파리에서 세상을 떠난 여류화가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1884~1967)의 1909년 작품인 '화장대 앞의 자화상'은 화장대 앞에 앉은 여인의 행복감이 생동감있게 전해진다.

화장대 앞에 앉아 메이크업을 하는 여인의 모습은 예전부터 명화의 소재가 되곤 했다. 여성이 기꺼이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소중한 순간이기 때문일 터다. 거울에 비친 자화상을 보며 내면의 아름다움을 맘껏 표출해 보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눈썹 화장을 하고 립스틱도 바른다.

23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패션앤(FashionN) '화장대를 부탁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장대를 부탁해'의 진행을 맡은 한채영, 씨스타 보라, 최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셋은 블랙 컬러의 분위기로 통일한 듯하면서도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시스루 의상과 가죽 재킷으로 개성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밝은 미소를 살리는 은은한 메이컵에 각선미를 강조한 패션 스타일은 공통적인 센스였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배우 한채영은 볼륨감 넘치는 닷트 무늬 검은색 시스루 상의에 스팽글 장식의 스커트로 우아하고 화려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씨스타 보라는 각선미를 강조한 화려한 반짝이 컬러의 미니스커트와 가죽 재킷을 매치해 특유의 건강미와 발랄함을 선사했다.

 

방송인 최희는 레이스가 달린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로 청순한 여성미를 살렸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여자 연예인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하면서 동시에 간단한 뷰티 팁과 뷰티 트렌드 정보까지 알려주는 토털 뷰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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