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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토크쇼 ‘마녀사냥’, 일본 진출…3월 현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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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토크쇼 ‘마녀사냥’, 일본 진출…3월 현지 방송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4.02.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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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현식 기자] ‘마녀사냥’이 일본 열도에 상륙한다.

14일 JTBC 측은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이 일본 유료 위성 방송 채널인 DATV에서 3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DATV는 일본 한류 전문 방송 채널로 ‘마녀사냥’은 8회부터 일본어 자막으로 전파를 탄다. ‘남자들의 여자 이야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 네 MC의 솔직한 입담이 일본 시청자들에게는 어떠한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모은다.

JTBC 관계자는 “‘마녀사냥’을 온라인으로 시청하고 있다는 일본 팬들이 많았다. 본격적으로 방송이 되면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3월부터 일본 현지에 방송되는 '마녀사냥' [사진=JTBC 제공]

‘마녀사냥’은 지난달 네이버N스토어에서 공개한 다운로드 부문 ‘방송 TOP100’순위(1월 13일 기준)에서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1월에는 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16위에 올랐다.

한편 솔직담백한 연애담으로 일본 진출에 성공한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si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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