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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2015년을 빛낸 충무로의 별들...유아인 전지현 강동원 한효주 이정재 박소담 황정민 마동석의 '명품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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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포커스] 2015년을 빛낸 충무로의 별들...유아인 전지현 강동원 한효주 이정재 박소담 황정민 마동석의 '명품 표정'
  • 이상민 기자
  • 승인 2015.12.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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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상민 기자] 올 한해 충무로는 '암살'과 '베테랑'의 쌍천만 돌파를 비롯해 '사도'와 '검은 사제들'의 흥행과 청불영화임에도 불구 600만 관객을 동원한 '내부자들' 그리고 연말 흥행몰이 중인 '히말라야'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잔치였다. 올 해 충무로를 빛낸 별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유아인

유아인은 올해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흥행몰이를 한데 이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도 선굵은 연기로 대세 배우로 떠오르며 청룡의 선택이 옮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가히 '아인시대'라 할만하다.

 
 

전지현 

올해 전지현은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 이어 천만 영화 '암살'에서 여주인공으로 맹활약했다. 이름값에 비해 대표작이 뜸했던 그녀에게 2015년은 스타에서 최고의 배우로 거듭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 강동원 

가만히 서있어도 빛이 난다. 사제복을 입고 검은 연기 속에서 종을 들고 나타날 때는 도저히 반하지 않을 수 없다.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자신이 왜 강동원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한효주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 21명의 우진을 사랑한 배우 한효주. 그녀는 이 작품을 통해 사랑에 빠져드는 여자의 설렘, 잠깐의 이별기에 겪는 그리움과 헛헛함, 재회의 기쁨을 연기했다. 아주 특별한 연인들을 상대로 열정과 냉정 사이를 오가는 심리를 절제된 톤으로 표현했다.

 
 

이정재

하얀 카페에서 화이트 슈트를 차려 입고 특유의 씨익~, 미소를 날린 배우 이정재. 이 모습은 천만 영화 '암살'의 악역은 온 데 간 데 없고 신사의 품격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다.

 
 

박소담

박소담은 20대 여배우 기근현상이라 할 만한 충무로에서 '올 해의 발견'이라 부를 만했다. 그녀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하이라이트인 30여 분의 구마의식에서 대선배 김윤석과 강동원을 집어삼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황정민

지난해 연말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과 올 여름 공개한 '베테랑'에서 연달아 천만 관객을 모으며 흥해보증수표로 거듭난 배우 황정민. 그가 이번에는 '히말라야'에서 '산 사나이로' 변해 또 한 번의 '흥행 산행' 중이다.

 
 

마동석

'나 아트박스 사장인데~' 
영화 '베테랑'에서 그가 등장하는 신은 영화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줬다. 마동석의 우람한 팔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은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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