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대표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대표팀 펀드를 모금한다.
배구협회는 30일 “배구와 승리를 상징하는 ‘V’와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최근 유망주 위주로 선발한 남자국가대표팀, 2016 리우 올림픽 예선전에 출전할 여자국가대표팀 등 미래의 배구를 이끌어 나갈 주역을 의미하는 ‘퓨처(future)’를 조합해 ‘V-퓨처 펀드’라 고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V-퓨처 펀드’ 모금액 전액은 대표팀 지원에 씌여지게 된다.
배구협회는 “대표팀 지원을 위한 것임과 동시에 대표팀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혀나가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팬은 배구협회(02-578-9026)에 문의하면 구체적인 참여 방법에 대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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