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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로튼 토마토 지수 93% 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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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로튼 토마토 지수 93% 맹위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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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오는 7월1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에 대한 해외 언론과 평단의 반응이 뜨겁다.

미국 현지 시사를 통해 공개된 후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93%, 미국 리뷰 전문사이트 메타크리틱 91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과 시저를 경배하라!”(뉴욕 데일리뉴스), “블록버스터의 진정한 걸작. 이것이 영화적 신기원이다”(커밍순닷넷), “놀라운 스펙터클과 감동적인 드라마”(조블로), “파워풀하고 짜릿한 쾌감의 블록버스터”(억세스 할리우드)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혹성탈출'이 미국 로튼 토마토 지수 93%를 받았다[사진=로튼 토마토 사진 캡처]

특히 '클로버필드' '렛 미 인'으로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전편의 주제 의식을 이어가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거대한 스케일과 뛰어난 영상미로 담아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다.

영화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다. 최초로 시도되는 신개념 ‘라이브 퍼포먼스 캡처’를 통해 '아바타'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넘어선 혁신적인 영상 혁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 캡처의 1인자 앤디 서키스를 비롯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 게리 올드만, 신뢰감을 주는 제이슨 클락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대결도 흥미를 자아낸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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