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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2일만에 짜릿한 손맛 '시즌 8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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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2일만에 짜릿한 손맛 '시즌 8호 홈런'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7.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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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볼티모어에 2-5 패배...5연패 수렁

[스포츠Q 이재훈 기자]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8호 홈런을 작렬했다. 지난달 21일 LA에인절스전 이후 12일만의 홈런이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 야드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서 지명타자 1번으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0.253으로 제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시즌 8호 홈런, 30타점째를 올렸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대만 출신 선발 천웨인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진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 추신수가 4일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원정 경기서 5회초 솔로포를 친 뒤 알렉스 리오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AP/뉴시스]

추신수는 5회초 팀에 귀중한 한 방을 날렸다. 1-1로 맞선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천웨인의 2구째 구속 148km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시즌 8호) 홈런으로 폭발했다. 추신수로서는 지난달 21일 LA에인절스전 이후 12일 만에 맛보는 손맛이다.

7회초 추신수는 바뀐투수 브라이언 매터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 당했으나 공이 포수 뒤로 빠져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으로 1루에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3루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고 더 이상의 타석은 없었다.

텍사스는 이날 5회초까지 추신수의 홈런으로 2-1로 앞섰으나 5회말 역전을 허용해 2-5로 패했다. 이로써 텍사스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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