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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5] '라이트 훅 적중' 미오치치, 알롭스키에 1라운드 TKO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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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5] '라이트 훅 적중' 미오치치, 알롭스키에 1라운드 TKO 승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1.03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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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54초 만에 압승…투메노프, 웰터급서 라킨에 판정승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스티페 미오치치가 안드로이 알롭스키를 제압하고 통산 14승째를 거뒀다.

미오치치는 3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5’ 헤비급 알롭스키와 경기서 1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미오치치는 통산 16전 14승 2패의 전적을 자랑했다. 반면 알롭스키는 통산 37전 25승 11패 1무효가 됐다.

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경기 시작 후 40여초가 지난 시점에서 미오치치가 알롭스키의 관자놀이를 강타했다. 오른손 훅이 제대로 들어간 것. 알롭스키는 휘청거렸다.

승기를 잡은 미오치치는 또다시 오른손 스트레이트와 왼손 훅을 시도했고 알롭스키는 바닥에 쓰러졌다. 미오치치는 파운딩을 연타하며 경기를 끝냈다. 1라운드 시작 54초 만에 승부를 매조지은 미오치치다.

한편 직전에 열린 웰터급 경기에선 로렌즈 라킨과 알버트 투메노프의 경기는 투메노프의 3라운드 판정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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