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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패피 강동원, 그런지룩 완성시킨 '조각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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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패피 강동원, 그런지룩 완성시킨 '조각얼굴'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6.01.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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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최대성 기자] 그런지룩은 일명 '거지패션'으로 불리운다. 그러나 꽃미남 강동원이 그런지룩을 걸쳤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조각같은 외모로 영화팬들로부터 '만찢남'에 등극한 배우 강동원은 지난 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제작보고회에 출연해 만개한 패션센스를 뽐냈다.

 

이런 거지가 있다면 바로 '꽃거지'일 것이다. 박시한 올블랙에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그런지룩 차림의 강동원은 눈빛이나 말투까지도 옷차림의 의미대로 자유로웠다.

 

배우 강동원은 이번 영화 '검사외전'에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을 연기했다. 아마도 유일하게 분장이 필요없을 배우였을 것이다.

 

그런지룩을 하이패션으로 완성시킨 강동원의 조각얼굴을 실제로 본다면 절로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황정민, 강동원이 열연을 펼친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 분)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강동원 분)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이용해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새달 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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