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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5일 득남, 가슴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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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 5일 득남, 가슴 벅차다"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7.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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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5일 오후 "유지태와 김효진이 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히며 "현재 김효진은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그 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태교에서 출산에 이르기까지 유지태는 세심히 아내를 챙겼고 출산 당일에도 곁을 지키며 함께 아이를 기다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 김효진과 유지태가 결혼 3년 만에 득남했다. [사진=MBC 제공]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지난해 12월 새 생명의 소식을 알고 크게 기뻐하며 푸름이라는 태명을 지었다. 득남에 유지태는 "가슴이 무척 벅차고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계 대표 잉꼬 커플로 꼽히는 유지태·김효진은 2011년 12월 5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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