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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류현진 이어 강정호 마음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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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류현진 이어 강정호 마음도 잡았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1.0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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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성공에 안주 않고 꾸준히 도전하는 강정호와 이미지 일치"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뉴발란스가 류현진(LA 다저스)에 이어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도 후원한다.

뉴발란스는 6일 "2017년까지 강정호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경기용 스파이크를 비롯한 신발과 의류 일체를 제공받는 대가로 뉴발란스 야구를 포함한 퍼포먼스 ,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 활동에 동참한다.

뉴발란스는 2010년 야구라인을 런칭한 이래 다수의 메이저리거와 KBO리그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미구엘 카브레라(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레드삭스), 호세 바티스타(토론토 블루제이스),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로빈슨 카노(시애틀 매리너스) 등이 뉴발란스를 야구화를 착용하고 있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한다는 의미의 브랜드 캠페인 'always in beta'와 강정호의 이미지가 일치했다”는 후원 배경을 밝혔다.

강정호는 “뉴발란스 야구화는 쿠셔닝과 지지력이 뛰어나고 발이 편해서 프로선수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며 “기술력뿐만 아니라 자기를 뛰어넘어 노력해 나가는 과정을 가치 있게 여기는 브랜드의 철학도 인상적”이라고 브랜드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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