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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약혼녀 양진성에게 '아킬레스건' 부친 존재 숨겨… "그런 얘기 그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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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약혼녀 양진성에게 '아킬레스건' 부친 존재 숨겨… "그런 얘기 그만"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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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양진성과 약혼을 준비하며 부친의 존재를 숨겼다.

6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4회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약혼준비를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장승조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4회 예고영상에서 양진성은 약혼을 하기로 결심한 최재영(장승조 분)에게 “아버지 어떤 분이셔?”라고 묻는다. 그러나 장승조는 “그런 얘기 그만”이라며 “우리 미래만 생각하자”라고 말한다.

앞서 장승조의 부친인 최달석(김하균 분)은 다짜고짜 장승조의 모친인 마선영(황영희 분)과 장승조가 함께 살고 있는 집에 찾아와 황영희로부터 구박을 받았다. 김하균은 장승조의 아버지와 황영희의 남편으로서 아무런 의무감과 책임감 없이 살아와 황영희와 장승조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날 예고편에서도 복권을 긁다 던지는 김하균의 장면이 그려지며 앞으로 장승조의 앞날에 장애물이 될 인물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영채(이시원 분)는 중요한 경기에 참여하는 김현태(서하준 분)를 응원하며 “이번에 우승하면 엄마가 오빠 먹고 싶은 거 다 해준대”라고 말한다. 이에 서하준은 “나 우승소감도 미리 생각해놨다”며 “이 영광을 나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준 내 아내 오영채와 뱃속에 있는 우리 아기에게 바칩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앞으로 이시원이 교통사고를 당하며 두 사람에게 큰 위기가 닥칠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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