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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당구천재’ 김행직 3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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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당구천재’ 김행직 3년 후원한다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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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당구천재’ 김행직(24·전남당구연맹)이 새해부터 3년간 LG유플러스 로고를 달고 각종 국내외 경기에 출전한다.

대한당구연맹은 “김행직이 지난해 12월 30일 LG유플러스와 후원협약을 체결해 대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최초의 당구선수로 기록됐다”고 6일 밝혔다.

김행직은 지난해 제7회 아시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국내대회 우승 등 꾸준히 입상권에 진입했다. 현재 국내랭킹 1위, 세계랭킹 18위에 올라 있다.

당구연맹은 “세계주니어3쿠션선수권대회 4회 우승의 김행직은 이번 후원을 날개 삼아 앞으로 ‘당구천재’시대의 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당구천재’김행직이 새해부터 3년간 LG유플러스 로고를 달고 각종 국내외 경기에 출전한다. [스포츠Q(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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