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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아쉬운 지도패', 몽골그랑프리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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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아쉬운 지도패', 몽골그랑프리 준우승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4.07.0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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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시마 게이타에 지도패

[스포츠Q 이재훈 기자] 왕기춘(26·양주시청)이 2014 몽골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왕기춘은 6일(한국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81kg급 결승에서 일본의 나가시마 게이타와 절반 하나씩을 주고받는 공방 끝에 지도패를 당했다.

지난해 11월 81kg급으로 체급을 바꾸고 첫 국제대회에 출전한 왕기춘은 경기 초반 지도 2개를 받았으나 1분36초 만에 빗당겨치기로 절반을 땄다. 그러나 종료 1초를 남기고 허벅다리걸기에 절반을 내줬다.

▲ 왕기춘이 6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4 몽골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81kg급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사진은 4월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할 때의 왕기춘. [사진=스포츠Q DB]

이날 왕기춘은 나가시마(지도 1개)와 똑같이 절반 한 개씩을 기록했지만 소극적인 공격으로 지도 3개를 받아 1개에 그친 게이타에 우승을 내줬다.

여자 63kg급 정다운(양주시청)과 70kg급 황예슬(안산시청)도 우승 문턱서 좌절해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운은 63kg급 결승에서 왕준시아(중국)에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위누르기 한판패를 당했고, 황예슬도 첸드아유시 나란자르갈(몽골)에게 팔가로누워꺾기 한판패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steelheart@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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