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유재석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결승전에서 사고를 당했다.
유재석은 6일 인천 송도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세미프로 클래스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결승에 출전했지만 1바퀴를 다 돌기도 전에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3일에도 연습 주행 중 사고를 당했으며 5일 예선전에서는 차량 결함으로 주행 중 몇 번 멈춰섰다. 이날 유재석은 다행히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으며 대기하고 있던 다른 차량으로 서킷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은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린 국내 유일 시티 레이스 경기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졌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하하가 아마추어 클래스와 세미 프로 클래스에 출전했다. 노홍철은 5일 열린 예선전에서 탈락했다.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오는 12일 '무한도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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