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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최대철, 박세영 찾아가 '압박'... "내 마누라 죽어 좋은건 오실장 밖에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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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최대철, 박세영 찾아가 '압박'... "내 마누라 죽어 좋은건 오실장 밖에 없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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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최대철이 박세영을 압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금사월(백진희 분)이 주세훈(도상우 분)의 정체를 알고 깜짝 놀랐다. 금사월은 주세훈이 검사라는 사실과 그의 아버지가 '고물상 아저씨' 주기황(안내상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혜상(박세영 분)에게 "너 그래서 결혼 서두른 거구나"라고 말하며 그를 불안하게 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박세영은 자신을 찾는 임시로(최대철 분)의 문자를 받고 그를 만나게 됐다. 최대철은 박세영을 만나 "내 마누라 왜 죽은겨? 기억 돌아온 거 내가 분명히 봤는데 왜 죽었냐고"라며 "불에 타 죽었다는데 참 이상혀"라고 말하며 그를 의심했다.

최대철은 "생각 해 보니 내 마누라 죽으면 좋은 건 오실장 밖에 없다"고 말하며 그를 압박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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