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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류옌 열애설 "방송서 만난 친한 친구사이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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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류옌 열애설 "방송서 만난 친한 친구사이 일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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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2PM 찬성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JYP 관계자는 7일 찬성이 중국 여배우 류옌과 열애설이 제기된 것에 대해 "본인 확인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이번 열애설은 중국발 일명 '찌라시'(사설 정보지)의 보도"라고 일축했다.

특히 관계자는 찬성과 류옌의 관계에 대해 "단순히 중국판 '우결'을 촬영하면서 알게 된 친한 친구사이"라며 둘 사이는 전혀 연인관계가 아님을 밝혔다.

▲ 찬성과 류옌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는 친한 친구사이라고 설명했다. [사진=中 후베이위성TV '사랑한다면' 방송 캡처]

앞서 4일 중국의 한 매체는 가상 연애 프로그램(일명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찬성과 중국 배우 류옌이 교제 중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류옌은 자신의 친한 친구의 작품 보고회장에서 찬성과의 열애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류옌은 찬성과 열에는 물론 부모님까지 뵌 상태라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이 보도로 류옌의 인지도가 폭발적으로 오르고 있다. 중국 내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큐의 경우 류옌과 찬성이 검색조회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방송가 일각에서는 류옌이 새로운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일부러 저런 발언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찬성과 류옌은 중국판 '우결' 후베이위성TV '사랑한다면'에서 연인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중국 내에서 큰 인기몰이를 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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