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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향후 서하준에 악행 저지를 '악인 면모' 드러내… "사람 붙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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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향후 서하준에 악행 저지를 '악인 면모' 드러내… "사람 붙일 것"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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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장승조가 KP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야욕과 함께 섬뜩한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밀라노행을 결정짓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양진성이 유학을 결심했단 사실을 알게 돼 최재영(장승조 분)에게 걱정을 늘어놨다.

이에 장승조는 양진성이 유학을 가있는 동안에도 양진성을 기다릴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고, 황영희는 혹여나 양진성이 유학을 갔다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될까 걱정했다.

그러나 장승조는 다른 사람이 양진성과 만난다면 “사람을 붙일 것”이라며 “수경이 돌아올 때쯤이면 저랑 결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향후 김현태(서하준 분)가 양진성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암시돼, 이후 장승조가 서하준을 향한 악행을 저지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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