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힐링캠프'에서 에이핑크 정은지가 3수생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함께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불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 내 인생의 OST'에서는 에이핑크 정은지가 출연해 3수생 의뢰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를 불렀다.
3수생 의뢰인은 "이번에도 대학에 또 떨어졌다"며 "이젠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정은지는 "절대로 뒤처지지 않았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며 '나를 외치다'를 불렀다. 특히 정은지는 함께 눈물을 흘리며 3수생과 함께 위로를 나누는 감동을 연출했다.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로 각계각층의 연예인 및 명사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직접 대담을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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