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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양진성, 직장생활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장모 박순천 반응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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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양진성, 직장생활하며 점차 가까워진다… 장모 박순천 반응은?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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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과 양진성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며 서로를 향한 호감을 느낄 것으로 예상됐다.

1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8회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태호(길용우 분)로부터 신임을 받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8회 예고영상에서 마선영(황영희 분)은 장승조에게 “박회장 회사 때문이래도 널 붙잡고 싶을 거다”라며 “KP그룹 후계자 이제 바로 네 코앞에 와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김현태(서하준 분)가 박수경(양진성 분)과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면서 장승조의 위기가 암시됐다. 차익준(박재민 분)은 서하준이 타고 있는 차에 양진성을 밀어넣으며 “둘이 같은 방향 아니야? 같이 가, 같이 가”라고 말한다. 이에 두 사람은 점차 가까워지고, 좋은 관계로 발전해간다.

오영심(이재은 분) 또한 서하준의 미래를 생각한다. 이재은은 이진숙(박순천 분)에게 “제부가 엄마랑 평생 같이 살 것도 아니잖아. 좋은 여자 있으면 새 출발해야지”라고 말하고, 이에 박순천은 “뭐?”라며 당황스러워한다.

또 서하준은 오영채(이시원 분)를 죽게 만든 뺑소니범을 찾는 게 힘들 것이라 생각하고 박순천에게 “뺑소니범 설령 안 잡힌다고 해도 죄짓고 편하게는 못살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박순천은 “편하게 살면 안 되지. 죄짓고 잘살면 이세상이 잘못된 거야”라고 대꾸한다. 이 가운데, 이시원을 죽게 만든 당사자이자 박순천의 전남편인 길용우와 박순천이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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