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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에프론, '양성애자' 미셸 로드리게즈와 '핑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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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에프론, '양성애자' 미셸 로드리게즈와 '핑크빛'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7.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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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스타 잭 에프론(26)이 9세 연상의 배우 미셸 로드리게즈(35)와 교제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7일(현지시간) "잭 에프론과 미셸 로드리게즈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이탈리아로 함께 여행을 떠나,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현지 파파라치에 의해 공개됐다. 당시 잭 에프론과 미셸 로드리게즈는 진한 스킨십을 나누며 사랑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셸 로드리게즈와 잭 에프론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앞서 잭 에프론의 새 애인 미셸 로드리게즈는 자신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월 14세 연하의 영국 출신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공개 열애를 즐겼지만 최근 이별했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할리우드 대작 '분노의 질주'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에 출연하며 액션 여전사로 현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5월에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팀과 영화 홍보차 방한하기도 했다.

잭 에프론은 미국 TV드라마 '하이스쿨 뮤지컬', 영화 '헤어스프레이'에서 열연한 뒤 할리우드 하이틴 스타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그는 '17 어게인' '세인트 클라우드' '나쁜 이웃들'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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