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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김하균, 한영 생각에 잠 못 이뤄… '남녀사이로 엮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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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김하균, 한영 생각에 잠 못 이뤄… '남녀사이로 엮이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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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김하균이 한영에게 남다른 감정을 갖기 시작하며, 향후 한영과 김하균이 남녀사이로 엮일 것으로 예상됐다.

1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백진주(한영 분)와 최달석(김하균 분)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김하균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하균이 한영과 함께 술을 마시며 가정에서 항상 무시 받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한영은 김하균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김하균을 위로해줬고, 이에 김하균은 항상 자신을 구박하는 아내 마선영(황영희 분)과 한영을 비교하게 됐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하균은 침대에 누워 한영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술자리에서 자신은 마치 현모양처가 될 것처럼 말했던 한영을 떠올린 김하균은 와이프감으로 한영이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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