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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오프닝 나이트 ★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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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오프닝 나이트 ★ 총출동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0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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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화려한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스타들의 호응 속에 막을 올렸다.

8일 오후 개막 공연과 함께 마련된 '오프닝 나잇'에는 주연배우 남경주, 김영호, 박해미, 홍지민 등과 함께 아이유, 바다, 이소연, 강원래, 김혜은 등 톱스타들이 참여했다. 남경주를 응원하기 위해 온 아이유는 “이웃 주민 남경주 선배님의 오랜 팬으로, 선배님 공연은 어머니와 함께 꼭 챙겨본다”며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가장 재미있게 봤던 뮤지컬이라 오늘도 어머니와 관람하러 왔다”고 밝혔다.

▲ 강원래 김혜은 이소연(왼쪽부터)[사진=CJ E&M 제공]

강원래 역시 뮤지컬 1세대 남경주의 무대를 빠짐없이 챙겨본다며 공연장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음엔 세 가족이 함께 와서 보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박해미와 공연한 탤런트 김혜은도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최근 '보니 앤 클라이드'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가수 가희는 대선배들을 응원하러 방문했으며 도희(타이니지), 소유진, 이현우, 이소연, 윈터플레이 등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0년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여주인공 페기 소여를 열연한 바다는 이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페기 소여 역 신인 여배우 전예지를 만나 “공연 보는 내내 놀랄 정도로 훌륭한 탭댄스였다. 정말 사랑스러운 배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댄싱9' 시즌1의 우승자이자 현재 마스터로 활약 중인 댄서 하휘동은 “화려한 탭댄스 군무가 압도적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 바다 아이유 하휘동(왼쪽부터)[사진=CJ E&M 제공]

공연은 8월31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다. 10일 오후 2시 2차 티켓을 오픈하며 7월 마티네(낮) 공연 예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oolis@spor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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