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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황영희와 다퉈 "사위 아니야, 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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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황영희와 다퉈 "사위 아니야, 아들이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15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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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이 황영희의 에스테틱에 들렀다가 언쟁을 벌였다.

15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마선영(황영희 분)의 네일숍을 찾았다가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영희는 박순천에게 "왜 사위 데리고 있냐"고 말했고, 박순천은 "사위 아니야, 아들이야"라고 응수했다. 황영희는 자신의 아들이 본부장이 되서 결혼을 못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박순천은 그의 속을 살살 긁었다.

▲ '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화면 캡처]

황영희 역시 박순천의 사위가 신입사원으로 들어갔다고 말하자 "일개 본부장이 신입사원을 만날 일이 어딨냐"며 자존심을 높였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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