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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유영, "레이첼 맥아담스-마리온 꼬띠아르 같은 배우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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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유영, "레이첼 맥아담스-마리온 꼬띠아르 같은 배우 되고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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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유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유영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이유영은 '그놈이다' 개봉 당시 스포츠Q와의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여배우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미소가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레이첼 맥아담스와 캐릭터마다 얼굴이 달라지는 마리온 꼬띠아르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 '그놈이다' 개봉 인터뷰 당시 이유영 [사진=스포츠Q DB]

이어 "꼬띠아르는 자유로워 보여서 매력적이다. 그들처럼 좀 더 자유분방하고 유연한 배우가 되고싶다. 얼굴이 알려져도 스스로 가두지 않은 채 자유롭게 다니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유영은 외국 배우들을 언급하며 "평소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가 따라다니질 않더라. 그래야 좀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자유로운 배우들을 보면 좀 더 인간다움이 느껴진다. 나를 잃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이유영은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부일영화상'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유영은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개인기를 '무술'이라고 말해 엉뚱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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