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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정원 감독 "슈퍼매치,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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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정원 감독 "슈퍼매치,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한다"
  • 홍현석 기자
  • 승인 2014.07.09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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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 최근 5경기서 1승 1무 3패, 울산전 승리 상승세로 설욕 다짐

[수원=스포츠Q 홍현석 기자] “다가오는 슈퍼매치를 확실하게 준비해 반드시 이기겠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오는 12일에 열리는 서울과 슈퍼매치에 대한 강한 승리 의지를 피력했다,

수원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에서 울산 현대를 맞아 3-2로 이기고 울산전 8경기 연속 무승(4무 4패)의 악연을 끊었다.

이날 경기에서 5경기만에 3골을 넣으면서 승리한 서정원 감독은 벌써 눈은 서울전에 맞춰져 있다.

지난 4월 27일 서울과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며 최근 5번의 슈퍼매치에서 1승 1무 3패로 열세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서울을 상대로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

▲ [수원=스포츠Q 이상민 기자]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K리그 클래식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입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서 감독은 “슈퍼매치에는 항상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승리해야 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현재 민상기, 오장은, 최재훈, 염기훈까지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져있지만 남은 선수들이 준비를 잘해주고 있다. 울산전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 반드시 슈퍼매치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지난 경남전에서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경기장을 방문해줬고 승리로 보답하려 했지만 잘 안됐다. 하지만 선수들과 함께 이번 경기를 승리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견인차가 된 로저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트라이커로서 골이 없어서 코치들과 함께 단체 훈련 후 개인적으로 슛 훈련을 많이 했다. 그런 노력들이 골로 이어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수원=스포츠Q 이상민 기자]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이 9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원정경기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반면 이날 3실점하며 패배한 울산 조민국 감독은 “김치곤과 이용의 호흡에서 문제가 있었다. 주지 말아야 될 점수를 줬다”며 “현재 김신욱이 부상으로 빠져 있고 외국인 공격수들이 모두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 공격진의 무게가 많이 떨어져 있다. 선수들이 점점 회복하고 있고 좌우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만 이뤄진다면 분명히 후반기에는 살아날 수 있다”고 밝혔다.

toptorre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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