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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히토나리·나카야마 미호 부부 12년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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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지 히토나리·나카야마 미호 부부 12년 만에 이혼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7.0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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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일본의 유명 작가인 츠지 히토나리와 배우 나카야마 미호 부부가 이혼했다.

9일 일본의 한 매체는 전날 히토나리가 블로그에 이혼 사실을 밝힌 글을 인용해 히토나리와 미호 부부의 이혼 사실을 보도했다.

히토나리는 블로그에 “오늘 이혼 서류에 서명하고 제출했다. 앞으로 아들과 둘이서 살 것이다. 나와 살고 싶다고 한 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히토나리와 미호 부부가 결혼 12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 [사진=츠지 히토나리 트위터 캡처/영화 '새 구두를 사야해'의 한 장면]

히토나리와 미호는 2001년에 만나 8개월 만에 2002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년 만인 2004년 1월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의 이혼 원인은 히토나리의 심한 감정 기복, 잦은 파리 출장 등 다양하나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히토나리는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로 국내에도 유명한 스타 작가다. 1985년 드라마 '매번 떠들썩하게 합시다'로 데뷔한 미호 역시 영화 '러브레터'로 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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