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여행가방 전문 업체인 쌤소나이트와 9년 의리를 이어간다.

두산은 18일 “세계적인 여행가방 전문 업체인 쌤소나이트 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 업체로부터 전지훈련용 대형 트렁크를 비롯한 여행가방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두산은 쌤소나이트 코리아에 시즌 중 홈경기 시 전광판 광고를 비롯해 홈페이지 배너 광고 및 팬북 광고 등 광고 매체를 제공한다.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두산의 홈경기 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과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지난 2008년 처음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9년 연속으로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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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