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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포커스] 생활체육, 4대 과제 맞춤형 2016년 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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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포커스] 생활체육, 4대 과제 맞춤형 2016년 정책 방향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6.01.2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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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마련…스포츠클럽 육성기반 마련 및 학교체육 활성화 노력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올해 생활체육 정책의 방향도 스포츠복지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을 마련, 종합형 스포츠클럽 확대 운영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도 지원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19일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 홍보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등 4대 과제에 맞춰 올해 생활체육 정책의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민생활체육회는 스포츠복지라는 측면에서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빈부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나가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국민생활체육회가 스포츠복지 및 생애주기별 체육활동 지원, 생활체육 홍보 확대 및 지도자 역량 제고, 스포츠클럽 육성 기반 마련,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보급 등 4대 과제에 맞춰 2016년 생활체육 정책을 추진한다. [사진=국민생활체육회 제공]

이를 위해 시설아동이나 저소득층, 결손가정, 장애인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스포츠교실 운영 종목을 20개에서 육상과 풋살, 파크골프를 추가해 23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하고 운영개소도 300곳에서 360곳으로 대폭 늘린다. 또 낙도나 오지 지역주민을 위한 스포츠 버스 '움직이는 체육관'도 40곳 운영한다.

4대 과제에 맞춘 2016년 생활체육 정책의 방향을 짚어본다.

◆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 유아부터 노년까지 세대를 아우른다

전국의 생활체육지도자 2600여 명도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대비 어르신생활체육지도자 120명을 추가적으로 배치,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새벽 또는 저녁시간대 '생활체육 광장' 434곳을 운영하며 생활체육 자원봉사자단도 이르면 3월 모집을 시작해 운영할 방침이다.

여기에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지원, 유아부터 노년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운영한다. 유아체육지도자 340명을 전국에 배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도하고 유아시설 교사를 대상으로 체육활동 지도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여학생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체력증진 및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한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팀스포츠 종목을 확대 보급하며 협동심을 배양하는 국토순례 프로그램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 국민생활체육회는 올해 노년층의 생활체육 적극 참여를 위해 생활 속 운동 습관화와 사회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여가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실버스포츠종목을 17개로 확대하여 보급한다. [사진=국민생활체육회 제공]

노년층의 스포츠 활동 기회도 확대해 생활 속 운동 습관화와 사회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여가형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실버스포츠종목을 17개로 확대하여 보급한다. 이를 통해 가족 및 세대 친화를 위한 맞춤형 3세대 가족 축제를 펼친다. 이밖에 노년층 체력을 관리해주는 '야외체력관리교실'을 전국 120곳에서 운영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활체육 홍보의 확대가 필요하고 지도자 역량도 필요하다. 홍보활동으로는 '생활체육 7330(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이상 운동)' 캠페인을 국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홍보대사를 활용한 국민 참여 유도와 스포츠 정보를 제공하는 소식지 제작·배포 및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밖에 생활체육지도자(2600명), 토요스포츠강사(1만4600명), 유아체육지도자(340명), 광장지도자(434명), 종합형스포츠클럽매니저(59명)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지도자 온라인 실기교육 및 안전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 기존 스포츠클럽 육성 정책 확대, 동호인 클럽 활성화로 참여 유도

국민생활체육회는 또 기존 진행하고 있는 종합형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종합형 스포츠클럽을 59곳으로 확대 운영하며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도 200여 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은퇴선수 법인 등 지도자 단체를 지원해 체육 선순환 기틀을 마련한다.

▲ 민속씨름 이벤트 및 대회를 개최하고 초등학교에 씨름매트와 지도안을 보급하는 등 전통종목의 스포츠화 및 세계화를 위한 정책도 시행된다. 또 강습회와 유소년 전통운동회를 통해 전통종목을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진=국민생활체육회 제공]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한 대회 지원과 제도 개선 정책도 있다.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고 동호인클럽의 연중 풀리그전 운영, 대통령기 등의 전국규모 동호인행사 및 시도규모 동호인행사를 지원한다.

전통종목의 스포츠화 및 세계화를 위해 전통시장이나 대학 축제 등에서 씨름 이벤트를 열거나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초등학교에는 씨름매트와 지도안을 보급한다. 전통스포츠 대회를 확대 지원하며 강습회와 유소년전통운동회 개최를 통해 전통종목을 현대에 맞게 재정립, 보급해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또한 동계종목 참여 저변확대를 위해 '동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한편 동계종목 초·중급자 강습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체육도 더욱 활성화된다. 100개 종목 이상의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대회와 전국대회를 열고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일본, 중국과 국가간 생활체육 교류로 국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민간외교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재외생활체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민족해외동포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재외동포의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고 동호인클럽의 연중 풀리그전 운영, 대통령기 등의 전국규모 동호인행사 및 시도규모 동호인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 [사진=국민생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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