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희승 기자] 물불 안 가리는 재난 블록버스터 '폼페이: 최후의 날'과 '노아'가 관객들을 공략한다.
20일 개봉 예정인 ‘폼페이: 최후의 날’은 풍요와 번영의 도시였던 폼페이를 한순간에 사라지게 만든 서기 79년 8월24일 베수비오 화산 폭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노아’는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재해석한 재난 블록버스터다. 러셀 크로우가 세상을 심판할 대홍수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아 역을 맡았으며,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블랙 스완’의 대란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강렬한 영상미와 최첨단 특수효과로 실제 같은 대홍수의 재난을 스크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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