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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안내상 만나 '폭로 시작'... "오혜상도 강만후와 같은 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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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안내상 만나 '폭로 시작'... "오혜상도 강만후와 같은 부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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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가 안내상을 만나 박세영과 손창민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전인화 분)가 이홍도(송하윤 분)의 기억 상실과 능력 저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득예는 주기황(안내상 분)에게 이홍도의 사고 당시를 언급하며 "오월이가 기억이 돌아 왔을 때 분명히 말 했다"며 "강만후가 공사장에서 이홍도를 밀어 떨어지게 했다"고 입을 열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전인화의 말에 깜작 놀란 안내상은 이유를 물었고 그는 "보육원이 무너진 게 강만후 때문이라는 걸 따님이 알게 됐고 그걸 막으려고 그런 짓을 벌였다"고 언급했다.

전인화의 말을 듣게 된 안내상은 "두 번씩이나 내 딸한테 그런 끔찍한 짓을 하다니"라며 "그러고도 지금껏 뻔뻔스럽게 숨쉬고 살았다니"라고 말하며 자신이 보금그룹을 후원한 사실을 후회했다.

이날 전인화는 "또 한 가지 분명한 건 오혜상도 같은 부류의 인간이라는 거다"라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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