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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오월이 사진 옮기는 박세영에 '분노'... "아주 불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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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 오월이 사진 옮기는 박세영에 '분노'... "아주 불쾌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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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안내상이 박세영에게 분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주기황(안내상 분)이 임이랑(김지영 분)과 임우랑(이태우 분)을 데리고 이홍도(송하윤 분)를 위해 지어 놓은 집을 찾았다. 주기황이 도착하기 전 먼저 와 있던 오혜상(박세영 분)은 집에 있던 이홍도의 사진을 떼어 내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소리쳤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이 모습을 보게 된 안내상은 "누가 맘대로 내 딸 사진에 손을 대냐"고 말하며 분노했다. 안내상을 보게 된 박세영은 이래저래 핑계를 대며 위기를 빠져나가려했다.

이날 안내상은 두 아이들이 박세영을 불편해하고 도망가자 "애들이 왜이리 널 불편해 하는 거냐"라며 "자기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귀신같이 알아 차린다"고 말하며 그에게 화를 냈다.

안내상은 "앞으로 이 집에 함부로 드나들지 말라"며 "아주 불쾌하다"고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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