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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서하준과 만난 예비며느리 양진성에 "누구야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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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서하준과 만난 예비며느리 양진성에 "누구야 그 남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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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황영희가 예비며느리인 양진성에게 서하준에 대해 물으며 장승조와의 결혼을 재촉했다.

28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과 김현태(서하준 분)가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황영희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황영희가 자신의 아들인 최재영(장승조 분)과 약혼한 양진성이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자 화를 참지 못했다.

이에 황영희는 “KP그룹 딸만 아니면 내가 진짜”라고 말하며 양진성의 엄마인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전화를 걸려다 양진성을 직접 불렀다.

이후 황영희의 에스테틱으로 양진성이 찾아오자 황영희는 양진성에게 “누구야 그 남자?”라고 물으며 장승조와의 결혼을 재촉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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