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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트위터 유쾌한 동행, '신개념 야구중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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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트위터 유쾌한 동행, '신개념 야구중계' 펼친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1.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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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관계자, "트위터의 새로운 기술 접목해 팬들에게 즐거움 제공"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다가오는 2016시즌 NC 다이노스 팬들은 NC 구단 트위터의 새로운 서비스로 KBO리그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NC는 2015 트위터 코리아 스포츠 부문 베스트 파트너로서 트위터와 긴밀히 협력해 최신 기술을 활용,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NC와 트위터의 동행은 스포츠 현장의 즐거운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서로 공감하며 이뤄졌다.

▲ NC가 트위터와 손잡고 야구팬들에게 양질의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김남진 트위터 코리아 이사는 “IT 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젊은 구단답게 NC가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며 가능성을 봤다”며 “지난해 함께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야구의 즐거움을 트위터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시도를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와 트위터의 동행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양 측은 지난해 8월 9일 NC의 홈경기(KIA전)를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인 ‘#NC트위터데이’로 열고 ‘트위터 바인 360부스’와 ‘트위터 미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시즌 중에는 페리스코프, 스내피티비와 같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현장을 트위터로 전하며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보여줬다.

올해 NC와 트위터는 야구팬을 위한 협업을 더 공고히 한다. 시즌 중 스내피티비를 통해 NC 경기의 주요장면을 가장 신속하게 편집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트위터의 최신 기술인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페리스코프’와 멀티 액션 카메라 ‘고프로’의 연동 생중계 서비스를 국내 스포츠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강남훈 NC 사업본부장은 “트위터의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해 팬들에게 야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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