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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단일공연 최다관람 기록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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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단일공연 최다관람 기록 돌파 눈앞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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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2003년 초연 이래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10년째 1위를 달리는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한국어 초연이 7월12일 기준 실관람객 28만명을 기록, 8월 첫째 주 3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추세라면 10월5일 종연 시점에는 36만명, 매출규모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일 공연으로 한국 뮤지컬 사상 최다 관람 수치다.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베스트셀러 ‘위키드’를 기반으로 한 '위키드'는 2012년 내한공연(23만5000명)으로 그해 뮤지컬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한국어 초연 역시 호평 속에 연일 매진 행렬을 이뤄 내한 초연과 한국어 초연만으로 7월 초 국내 누적관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위키드'가 유일무이하다.

▲ '위키드'의 금발마녀 글린다 역 김보경(왼쪽)과 초록마녀 엘파바 역 박혜나[사진=설앤컴퍼니 제공]

특히 관객대상 설문조사(지난해 12월, 올해 2월과 6월) 결과 '위키드'를 통해 처음 뮤지컬을 접한 '생애 첫 뮤지컬 관람자’가 15~20%에 달했으며, 관람 만족도 역시 “만족한다” “매우 만족한다”가 98% 이상을 차지했다. 예매자의 평균 성별 비율을 보면 남자가 45%를 점유, 전체 관객의 절반에 가까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 별로는 30대가 36%, 40~50대가 26%에 이르러 다른 공연에 비해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키드'가 새로운 관객을 유입하고, 뮤지컬 관객층을 넓히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위키드'의 9월 공연티켓은 8월5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에서 오픈된다. 조기예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10월5일까지 샤롯데씨어터.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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