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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안내상 결국 '눈물의 부녀상봉' 이룬다 '전인화 연결' 박세영은 파멸한다 (이장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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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안내상 결국 '눈물의 부녀상봉' 이룬다 '전인화 연결' 박세영은 파멸한다 (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1.3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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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송하윤과 안내상의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최대 악역 중 하나인 박세영의 파멸이 멀지 않아 보인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오월이(송하윤 분)가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강만후(손창민 분)와 금혜상(박세영 분)에 대해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하윤은 친구 백진희(금사월 역)의 엄마인 전인화(신득예 분)를 만나 "손창민의 비리 자료가 자신의 남편 최대철(임시로 역)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가 이 자료를 빼 오겠다"고 밝혔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결국, 송하윤은 본격적으로 손창민과 박세영에 대한 복수의 전면에 나서며 안내상과의 만남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런 만남이 가능한 이유는 현재 송하윤과 안내상 복수의 중심에 전인화가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전인화는 두 사람의 연결자 역할을 해주고 극적인 만남의 자리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송하윤과 안내상의 만남이 이뤄질 경우 '내딸 금사월' 최고의 악인 중 하나인 박세영은 파멸의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동안 악행을 저질러 온 박세영의 모든 비밀을 송하윤은 모두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극이 막판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송하윤과 안내상의 극적 만남은 드라마 내용 반전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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