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산하 로체스터와 홈경기 선발 등판 예정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윤석민(28·볼티모어 오리올스)이 한달여만에 복귀한다.
윤석민의 소속팀인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팀인 노포크 타이즈는 16일(한국시간)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하고 윤석민이 20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석민이 20일 경기에 등판하면 지난달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와 경기 이후 28일만에 등판하게 된다.
지난달 22일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한 윤석민은 곧바로 부상자명단(DL)에 올라 볼티모어 구단 주치의인 마이클 제이콥스로부터 정밀검사를 받기도 했다.
현재 윤석민은 올시즌 15경기 등판에 3승 7패, 5.76이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2일 인디애나폴리스전에서는 5.2이닝동안 피안타 9개로 6실점하고 시즌 7패째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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