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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서하준-양진성 관계 알고 박순천에 '독설'… "그 장모에 그 사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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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서하준-양진성 관계 알고 박순천에 '독설'… "그 장모에 그 사위겠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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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황영희가 박순천의 과거사를 들춰내며 양진성의 마음을 흔든 서하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수경(양진성 분)의 대화를 듣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황영희가 서하준과 양진성의 대화를 듣게 되며 두 사람의 묘한 관계를 짐작하곤 분노에 휩싸였다.

이에 분에 받친 황영희는 이진숙(박순천 분)을 불러 “우리 재영이가 있는데 어디서 수작을 부려?”라고 소리쳤다.

이어 황영희는 “그 장모에 그 사위겠지. 너 두 번 결혼했었다며”라고 말하며 박순천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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