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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한영 만나는 김하균에 '경고'… "질투? 웃기고 자빠졌네. 당장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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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한영 만나는 김하균에 '경고'… "질투? 웃기고 자빠졌네. 당장 끝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4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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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황영희가 한영을 만나고 다니는 김하균에게 살벌한 경고의 말을 전했다.

4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과 최재영(장승조 분)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황영희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황영희가 장승조로부터 최달석(김하균 분)이 한 여자와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해 들었다.

이에 황영희는 김하균에게 전화를 걸어 여자의 정체에 대해 물었지만, 김하균은 “그런 거 없어”라며 앞서 만났던 백진주(한영 분)에 대해 “동생처럼 챙겨주는 여자”라고 말했다.

이에 황영희는 “재영이 힘들게만 해, 어디. 그때는 당신죽고 나 죽는 거야”라며 “경고하는데 당장 끝내”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김하균은 “당신 나한테 질투하는 거야?”라며 철없는 모습을 보였고, 황영희는 “질투? 웃기고 자빠졌네”라고 대꾸하며 어이없어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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