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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회사서 '헛소문'에 휩싸인다… '회장 딸 양진성에 의도적으로 접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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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회사서 '헛소문'에 휩싸인다… '회장 딸 양진성에 의도적으로 접근?'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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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이 회사 내에서 양진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단 소문에 휩싸인다.

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 25회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수경(양진성 분)이 서하준의 아들과 함께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25회 방송에서는 양진성이 서하준의 아들에게 “엄마 할 수 있을 것 같지”라고 묻는다. 이에 서하준이 “그런 농담 하지 말아요”라고 말하자 양진성은 “농담 아니면요”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최재영(장승조 분)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양진성과 서하준, 그리고 서하준의 아들 훈이가 함께 찍힌 가족 분위기 나는 사진을 보곤 분노한다. 이에 박태호(길용우 분)는 양진성에게 “김현태, 직장 동료 외엔 아무것도 아니지?”라고 묻고, 장승조는 “네가 이럴수록 김현태만 더 힘들어진다는 거 모르겠어?”라고 충고한다.

회사 내에서는 서하준이 회장 딸인 양진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소문이 돌며 양진성이 난처해한다. 이가은(윤지유 분)은 화장실에서 “회장 딸인 거 알고 일부러 작업 거는 거 아냐?”라고 수군거리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양진성에게 “부탁인데 현태오빠 가만 놔두세요”라며 경고한다.

이외에도 이진숙(박순천 분)은 서하준과 양진성이 함께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마선영(황영희 분)은 박순천에 대해 “순 위선자, 사기꾼”이라고 표현하며 박순천 딸의 행방을 찾는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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